자연으로 돌아 간 난...
새로운 선인장으로 재탄생한 자연...
2014년 12월 15일 월요일
OCR 소프트웨어
아래는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소프트웨어 평가순위이다. 모두 영문기준이다. 요즘에는 스스로 배우는 기능을 넣어서 인식율을 높이는 ICR(Intelligent Character Recognition)이 나오는 모양인데 이 것은 필기체까지 인식하는 모양이다.
KoFax가 효율측면에서는 두번째이지만 가격측면에서는 가장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기타 OCR 소프트웨어...
Simple-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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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R정확도가 높아서 영수증 스캔시에도 거의 사람 손을 거치지 않는 등의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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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ax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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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R결과가 좋지만 수작업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설정해 주어야 해서 속도가 약간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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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Capture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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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읽는 경우가 있어서 속도는 평균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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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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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읽는 경우가 있어서 속도는 평균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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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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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R정확도는 중간정도지만 OCR결과를 고치는 것이 어렵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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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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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R결과를 고쳐야 할 것이 많고 유저 인터페이스가 비효율적이어서 속도가 가장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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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YY Fine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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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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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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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data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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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seract-ocr
Capture2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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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비트코인 - 개요
아래 내용은 위키피디아에 있는 비트코인에 관한 내용을 옮긴 것이다.
비트코인은 2008년에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기술되고, 2009년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소개된 소프트웨어 기반 온라인 지불시스템이다. 지불 내용은 비트코인이라고 불리는 고유한 계정을 사용해서 공개거래장부에 기록된다. 지불이 중앙 저장장치나 독립된 기관이 없이 P2P방식으로 작동되는 분산형 가상화폐이다. 언론에서는 비트코인을 암호통화 또는 디지탈통화라고 말하기도 한다.
컴퓨터에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실행시키면, 시스템내에서 발생한 거래가 정상인지 검증하고 이를 공개거래장부에 기록한다. 이렇게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가로 비트코인을 만들어 준다. 이러한 과정을 마이닝(채광)이라고 부르고 새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을 이 것을 만든 사람이나 회사한테 지급한다. 비트코인은 마이닝 이외에도 실제 돈이나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신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컴퓨터나 핸드폰, 웹어플리케이션 또는 하드웨어지갑이라고 하는 특별한 장비를 사용해서 비트코인을 전자적으로 주거나 받을 수 있다. 이때 일정한 거래수수료가 있을 수 있는데 이 것은 마이닝 또는 컴퓨터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지불된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하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지불방법으로 선호함에 따라 비트코인 사용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신용카드 업체들이 부과하는 2~3%의 수수료에 비해 수수료가 적기 때문이다. 유럽은행에서는 비트코인이 신용카드와는 달리 소비자 보호가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비트코인은 신용카드와는 달리 벤더가 수수료를 내는 것이 아니라 구매자가 부담한다. 비트코인은 도난당할 수 있고 일단 지불된 것은 환불이 불가능하다. 2013년까지 비트코인이 상업적으로 이용된 것 보다 투기성으로 이용된 규모가 더 크다. 이 것이 비트코인 가치를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인터넷 암시장에서 불법적인 것을 거래하는데 사용되고 이 것이 당국에 의해서 적발되면 사이트가 폐쇄되고 비트코인은 압수당하기도 한다.
가상화폐에 대한 미국의회의 청문회가 2013년 11월 18일에 최초로 열렸다. 청문회에 나온 당국자들은 가상화폐가 범죄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비트코인의 전망과 함정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미국은 다른 나라보다 비트코인을 좀 더 좋게 보고 있다. 중국은 비트코인을 위안화로 사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은행계좌를 통해 비트코인과 환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008년에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기술되고, 2009년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소개된 소프트웨어 기반 온라인 지불시스템이다. 지불 내용은 비트코인이라고 불리는 고유한 계정을 사용해서 공개거래장부에 기록된다. 지불이 중앙 저장장치나 독립된 기관이 없이 P2P방식으로 작동되는 분산형 가상화폐이다. 언론에서는 비트코인을 암호통화 또는 디지탈통화라고 말하기도 한다.
비트코인은 최초로 실현된 분산암호통화이다. 다른 암호통화들은 대부분 이 비트코인에서 파생된 유사한 것들이다. 또한 총 시장가치로 볼 때 비트코인이 가장 큰 암호통화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하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지불방법으로 선호함에 따라 비트코인 사용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신용카드 업체들이 부과하는 2~3%의 수수료에 비해 수수료가 적기 때문이다. 유럽은행에서는 비트코인이 신용카드와는 달리 소비자 보호가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비트코인은 신용카드와는 달리 벤더가 수수료를 내는 것이 아니라 구매자가 부담한다. 비트코인은 도난당할 수 있고 일단 지불된 것은 환불이 불가능하다. 2013년까지 비트코인이 상업적으로 이용된 것 보다 투기성으로 이용된 규모가 더 크다. 이 것이 비트코인 가치를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인터넷 암시장에서 불법적인 것을 거래하는데 사용되고 이 것이 당국에 의해서 적발되면 사이트가 폐쇄되고 비트코인은 압수당하기도 한다.
가상화폐에 대한 미국의회의 청문회가 2013년 11월 18일에 최초로 열렸다. 청문회에 나온 당국자들은 가상화폐가 범죄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비트코인의 전망과 함정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미국은 다른 나라보다 비트코인을 좀 더 좋게 보고 있다. 중국은 비트코인을 위안화로 사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은행계좌를 통해 비트코인과 환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디자인
비트코인 시스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파트는 블럭체인이라고 하는 공개거래장부이다. 비트코인은 블럭체인이라고 하는 곳에 거래내역으로 기록된다. 특이한 점은 이 것이 어떠한 중앙당국자의 개입도 없이 이루워 진다는 것이다. 누구나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실행시켜서 비트코인 네트워크 에 참여 할 수 있는데, 공개거래장부는 이들이 서로 통신하는 네트워크상에서 유지된다. X라는 사람이 Y비트코인을 Z에게 지불한 거래내역은 소프트웨어에 의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전파된다. 네트워크 노드는 이 거래내역이 문제 없는지를 검증한 후 문제가 없으면 이 거래내역을 대장사본에 저장하고 이 대장을 다른 노드에 전파한다.
블럭체인
비트코인 트랜젝션은 블럭체인이라고 하는 공개거래장부에 기록된다. 블럭체인은 분산되어 저장된다. 모든 비트코인 금액의 소유관계를 독립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 비트코인 소프트웨어 전체가 복제되어 저장된다. 한시간에 약 6번씩 그동안 받아 들인 트랜젝션을 한 블럭으로 만들어 블럭체인에 추가한 후 즉시 네트워크에 전파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비트코인 소프트웨어가 특정한 비트코인 금액을 언제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고, 중앙통제가 없는 환경에서도 중복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현실세계의 대장은 영수증이나 약속어음 자체가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재화의 이동을 기록하는 반면 블럭체인은 비트코인 자체가 저장된다.
단위
비트코인 시스템에서 계정의 단위는 비트코인(BTC, XBT, )이다. 비트코인은 0.00000001 BTC까지 작은 조각으로 나뉠 수 있다. 이 단위는 비트코인 개발자의 이름을 따서 사토시라고 한다.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가장 작은 조각이다.
또 다른 단위로는 밀리비트코인(mBTC)와 마이크로비트코인(µBTC)이 있다. 밀리비트코인은 0.001 BTC이고 마이크로비트코인은 0.000001 BTC인데 이 것은 백만분의 1 비트코인 또는 100사토시 또는 0.001 mBTC이다. 마이크로비트코인은 가끔 bits라고도 한다.
2014년 10월 7일 발간된 한 신문에서, 비트코인 재단은 비트코드용 ISO 4217 통화코드를 공식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 신문은 BTC와 XBT가 그 후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ISO 4327은 국제기구가 제정한 표준 통화코드로서 KRW나 USD등이 그 예다.)
소유권
비트코인을 지불하게 되면 새로운 트랜젝션이 만들어 지는데, 이 때 지불하는 사람은 자신의 사설키로 새로운 트랜젝션에 디지탈사인을 해야 한다. 사설키를 알고 있는 사람만 사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사용을 막을 수 있다. 네트워크는 공용키를 사용해서 사인을 검증할 수 있다.
만약 사설키를 잃어 버린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소유권을 인식할 수 없게 되어서 코인을 잃어 버리게 되고, 한번 잃어버린 코인은 다시 복구할 수 없게 된다. 예를 들어 2013년에 한 사용자는 자신의 사설키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폐기하는 바람에 당시 750만 달러에 해당하는 7,500 비트코인을 잃어 버렸다고 한다.
트랜젝션
http://chimera.labs.oreilly.com/books/1234000001802/ch02.html#_bitcoin_transactions
트랙젝션에서 입력은 수입을 의미하고 출력은 지출을 의미한다. 입력의 합보다 출력의 합이 적을 수 있는데 이 것은 거래수수료때문이다. 거래수수료는 마이닝을 하는 대가로 마이너에게 지불된다.
한 트랜젝션은 한개 이상의 입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트랜젝션으로 검증되려면, 그 입력이 이전 트랜젝션의 출력이어야 하는데, 이 출력은 반드시 디지탈사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입력이 여러개인 경우 현금거래에 있어서 동전을 여러개 받는 것과 같다.
한 트랜젝션이 출력을 여러개 갖고 있을 수 있어서 한꺼번에 여러가지 지출이 가능하다. 트랜젝션 출력 한 개는 한개 이상의 사토시로 이루워 진다.
현금거래와 비슷하게 입력의 합(지불에 사용된 코인의 합)이 원래 받고자 하는 금액을 초과할 수 있다. 그런 경우, 잔돈을 거슬러 주기 위해 추가적인 출력을 사용하게 된다.
마이닝
상대적인 마이닝 난이도 차트. Y축:상대적 마이닝 난이도, 구간은 로그단위, X축:2009-1-09일부터 2014-11-08일까지
마이닝은 기록보존서비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금광에서 금을 캐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마이너는 블럭체인을 일관적이고 완전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맞는다. 또, 새롭게 전파되는 트랜젝션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이 트랜젝션을 블럭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트랜젝션그룹으로 수집 및 저장해서 변경불가능한 상태로 유지한다.
새로운 블럭은 이전 블럭으로 연결되는 체인과 블럭체인 이름을 갖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블럭은 작업증명(proof-of-work)이라고 하는 것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작업증명은 목표값(difficulty target)이라고 하는 수와 논스(nonce:a number used only once)라고 하는 수로 되어 있다. 마이너는 목표값보다 작은 해시값을 만드는 논스를 찾아야 한다. 새로운 블럭이 만들어지고 네트워크에 배포되면, 각 네트워크 노드는 주어진 논스의 해시가 목표값보다 작은지 쉽게 알 수 있다. 반면에 목표값보다 작은 해시를 만들어 내는 논스를 찾아 내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데 이것은 해시에서 논스를 찾아 내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마이너는 한번에 숫자 하나씩 시도해 보아야 하는데, 예를 들면 처음에 1을 해 보고 그 다음 2, 3, 4를 해 보는 식으로 들어 맞는 결과를 찾을 때 까지 계속 반복해야 한다. 목표값보다 해시가 작다는 사실은 이 지루한 작업을 마쳤다는 증거이고 그래서 작업증명이라고 한다. (논스는 4바이트 크기이다.)
http://bitcoinclock.com에서 보면 초침은 약 24시간마다 144개 블럭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을 보여 주고, 분침은 2016블럭(약 2주)마다 난이도가 조정되며, 시침은 21만블럭(약 4년)마다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 드는 것을 보여 준다.
목표값이 작으면 논스를 찾는 것이 어려워 진다. 이 것은 특정한 값이 목표값보다 작은 해시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시스템은 2016블럭마다 목표값을 조정해서 전체 네트워크에서 논스 하나를 찾아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0분이 되도록 한다. 컴퓨터 하드웨어가 해마다 빨라지는 동안에도 비트코인 프로토콜은 이런 방법으로 단순히 목표값을 조정해서 마이닝에 걸리는 시간이 언제나 약 10분이 되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2014년 4월말에 마이너는 평균 34.4 x 10의 18승번을 시도해야 논스를 찾을 수 있었고, 같은 해 10월말에는 평균 154.6 x 10의 18승번을 시도해야 논스를 찾을 수 있었다.
작업증명은 블럭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과 함께 블럭체인을 수정하는 것을 극도로 어렵게 한다. 어떤 블럭을 수정하려면 해당 블럭만 수정해서 되는 일이 아니고 그 이후 블럭들을 모두 바꾸어야 하고,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블럭을 만들어 내기 전에 수정을 끝내야 하므로 네트워크상에 있는 모든 컴퓨터의 성능보다 앞서야 하기 때문이다.
공급
총 비트코인 회전수. X축:2009-01-09일부터 2014-11-08일까지
새로운 블럭을 찾아 낸 마이너는 새로 만들어진 비트코인과 트랜젝션 수수료를 받는다. 2014년 현재, 한 블럭당 비트코인 25개가 보상금으로 주어지고 블럭체인에 추가되었다. 보상금은 코인베이스(coinbase)라고 하는 특별한 트랜젝션을 사용해서 지불된다. 순환되는 모든 비트코인은 그런한 코인베이스 트랜젝션으로 역추적 될 수 있다. 비트코인 규약은 블럭 하나를 추가해서 받는 보상이 약 4년마다 절반씩 줄어 들 것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결국 2,100만 비트코인에 도달하면 블럭을 만들어서 받는 보상이 완전히 없어지고 트랜젝션 수수료로만 보상이 될 것이다.
트랜젝션 수수료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트랜젝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면 트랙젝션을 검증하는 속도가 빨라 진다.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면 블럭체인에 빨리 추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불하는 사람들이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유인하는 요인이 된다. 마이너는 어떤 트랜젝션을 처리할 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을 먼저 선택할 수 있다. 수수료는 오래 된 정도와 크기 그리고 입력수에 따라 결정된다. 각각의 입력 값(XBT)을 오래 된 정도로 곱한 후 합계를 내서 트랜젝션 크기(바이트)로 나눈 후 그 값이 0.576보다 작으면 수수료를 내야 한다. [참고]
지갑
비트코인 지갑이라고 하는 비트코인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는 비트코인을 거래할 때 사용된다. 지갑이 비트코인을 저장하는 장소라고 자주 이야기 하지만 비트코인은 원래 블럭체인 거래장부와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소유한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로그인정보를 저장하는 곳이 지갑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한 설명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공개키 기반으로, 공개키와 사설키 두개의 키를 발행한다. 공개키의 해시는 비트코인의 주소이다.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사설키를 사용해서 그 주소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지갑은 이 키를 저장하는 지갑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갑은 트랜젝션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지갑을 구현하는 방법에는 몇가지가 있다. 첫번째 지갑 프로그램은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오픈소스코드로 발표된 Bitcon-Qt다. 이 것은 지불할 때 데스크탑지갑으로 사용되거나, 사업자 또는 다른 지불서비스용 서버유틸리티로 사용될 수 있다. 버전 0.9에서 네트워크상에서의 역할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이름을 Bitcoin Core로 바꾸었다. 모바일용 지갑은 간단하게 트랜젝션을 만들기 위해 QR코드를 사용한다.
소프트웨어 지갑과는 별개로 온라인 지갑이라고 하는 Blockchain.info, Circle 또는 Coinbase 같은 인터넷 서비스가 서비스 가입자에게 비슷한 역할을 한다. 온라인 지갑의 이점은 사용법이 쉽고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물리적인 지갑이라고 불릴 만한 물리적인 비트코인이 매스콤에 많이 보도된다. 사설키가 인쇄된 종이나 금속,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된 신기한 모양의 동전등이 그런 것 들이다. 보안을 염려하는 사람은 사설키를 종이에 인쇄해서 보관하거나 오프라인 데이터 저장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온라인 지갑의 편리함과 종이지갑의 보안을 결합한 것이 하드웨어 지갑이다. 그런 지갑의 예가 Trezor다. (trezor는 금고라는 뜻의 슬라브어다.)
프라이버시
비트코인 시스템에서 거래의 내용은 공개되지만 비트코인의 소유자를 밝히지 않음으로서 프라이버시가 지켜진다. 비트코인 사용자를 이름을 갖고 찾아 낼 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이 트랜젝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트랜젝션을 각 개인이나 회사와 연결할 수 있다.[참고] 또한,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교환할 때 개인정보가 수집될 수 있다.[참고] 재정프라이버시를 유지하려면 각 트랜젝션마다 서로 다른 비트코인주소를 사용해야 하지만 다중-입력 트랜젝션 또한 모두 동일한 소유자에 속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소유한 코인을 거래할 때 다른 코인의 이력이 남도록 하는 믹싱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프라이버시에 대해 걱정하는 이유가 바로 이 것 때문이다.[참고]
프라이버시 레벨을 비교한다면 비트코인이 신용카드 지불보다 더 좋다고 볼 수 없다.
대체 가능성
현금을 대체할 가능성은 합법적으로 결재에 이용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지갑소프트웨어나 이와 비슷한 소프트웨어는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을 동등한 것으로 다루기 때문에 기본적인 대체 가능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연구원들은 모든 비트코인이 블럭체인대장에 기록되고 공개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논란이 될만한 거래에 비트코인을 받지 않으려고 할 것이고 이로인해 대체 가능성이 줄어 들 것이라고 지적한다.[참고]
참고링크
http://en.wikipedia.org/wiki/Bitcoin
http://www.bitcoinwiki.or.kr/
http://bitcoinfees.com/
https://www.bittrex.com/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663728
https://en.bitcoin.it/wiki/Main_Page
https://en.bitcoin.it/wiki/Block_hashing_algorithm
http://bitcoinclock.com/
http://chimera.labs.oreilly.com/books/1234000001802/ch02.html#_bitcoin_transactions
http://evolvingnewsroom.co.nz/video-explanation-bitcoin-works/
블럭체인
비트코인 트랜젝션은 블럭체인이라고 하는 공개거래장부에 기록된다. 블럭체인은 분산되어 저장된다. 모든 비트코인 금액의 소유관계를 독립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 비트코인 소프트웨어 전체가 복제되어 저장된다. 한시간에 약 6번씩 그동안 받아 들인 트랜젝션을 한 블럭으로 만들어 블럭체인에 추가한 후 즉시 네트워크에 전파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비트코인 소프트웨어가 특정한 비트코인 금액을 언제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고, 중앙통제가 없는 환경에서도 중복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현실세계의 대장은 영수증이나 약속어음 자체가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재화의 이동을 기록하는 반면 블럭체인은 비트코인 자체가 저장된다.
단위
비트코인 시스템에서 계정의 단위는 비트코인(BTC, XBT, )이다. 비트코인은 0.00000001 BTC까지 작은 조각으로 나뉠 수 있다. 이 단위는 비트코인 개발자의 이름을 따서 사토시라고 한다.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가장 작은 조각이다.
또 다른 단위로는 밀리비트코인(mBTC)와 마이크로비트코인(µBTC)이 있다. 밀리비트코인은 0.001 BTC이고 마이크로비트코인은 0.000001 BTC인데 이 것은 백만분의 1 비트코인 또는 100사토시 또는 0.001 mBTC이다. 마이크로비트코인은 가끔 bits라고도 한다.
2014년 10월 7일 발간된 한 신문에서, 비트코인 재단은 비트코드용 ISO 4217 통화코드를 공식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 신문은 BTC와 XBT가 그 후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ISO 4327은 국제기구가 제정한 표준 통화코드로서 KRW나 USD등이 그 예다.)
소유권
비트코인을 지불하게 되면 새로운 트랜젝션이 만들어 지는데, 이 때 지불하는 사람은 자신의 사설키로 새로운 트랜젝션에 디지탈사인을 해야 한다. 사설키를 알고 있는 사람만 사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사용을 막을 수 있다. 네트워크는 공용키를 사용해서 사인을 검증할 수 있다.
만약 사설키를 잃어 버린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소유권을 인식할 수 없게 되어서 코인을 잃어 버리게 되고, 한번 잃어버린 코인은 다시 복구할 수 없게 된다. 예를 들어 2013년에 한 사용자는 자신의 사설키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폐기하는 바람에 당시 750만 달러에 해당하는 7,500 비트코인을 잃어 버렸다고 한다.
트랜젝션
http://chimera.labs.oreilly.com/books/1234000001802/ch02.html#_bitcoin_transactions
트랙젝션에서 입력은 수입을 의미하고 출력은 지출을 의미한다. 입력의 합보다 출력의 합이 적을 수 있는데 이 것은 거래수수료때문이다. 거래수수료는 마이닝을 하는 대가로 마이너에게 지불된다.
한 트랜젝션은 한개 이상의 입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트랜젝션으로 검증되려면, 그 입력이 이전 트랜젝션의 출력이어야 하는데, 이 출력은 반드시 디지탈사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입력이 여러개인 경우 현금거래에 있어서 동전을 여러개 받는 것과 같다.
한 트랜젝션이 출력을 여러개 갖고 있을 수 있어서 한꺼번에 여러가지 지출이 가능하다. 트랜젝션 출력 한 개는 한개 이상의 사토시로 이루워 진다.
현금거래와 비슷하게 입력의 합(지불에 사용된 코인의 합)이 원래 받고자 하는 금액을 초과할 수 있다. 그런 경우, 잔돈을 거슬러 주기 위해 추가적인 출력을 사용하게 된다.
마이닝
상대적인 마이닝 난이도 차트. Y축:상대적 마이닝 난이도, 구간은 로그단위, X축:2009-1-09일부터 2014-11-08일까지
마이닝은 기록보존서비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금광에서 금을 캐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마이너는 블럭체인을 일관적이고 완전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맞는다. 또, 새롭게 전파되는 트랜젝션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이 트랜젝션을 블럭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트랜젝션그룹으로 수집 및 저장해서 변경불가능한 상태로 유지한다.
새로운 블럭은 이전 블럭으로 연결되는 체인과 블럭체인 이름을 갖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블럭은 작업증명(proof-of-work)이라고 하는 것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작업증명은 목표값(difficulty target)이라고 하는 수와 논스(nonce:a number used only once)라고 하는 수로 되어 있다. 마이너는 목표값보다 작은 해시값을 만드는 논스를 찾아야 한다. 새로운 블럭이 만들어지고 네트워크에 배포되면, 각 네트워크 노드는 주어진 논스의 해시가 목표값보다 작은지 쉽게 알 수 있다. 반면에 목표값보다 작은 해시를 만들어 내는 논스를 찾아 내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데 이것은 해시에서 논스를 찾아 내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마이너는 한번에 숫자 하나씩 시도해 보아야 하는데, 예를 들면 처음에 1을 해 보고 그 다음 2, 3, 4를 해 보는 식으로 들어 맞는 결과를 찾을 때 까지 계속 반복해야 한다. 목표값보다 해시가 작다는 사실은 이 지루한 작업을 마쳤다는 증거이고 그래서 작업증명이라고 한다. (논스는 4바이트 크기이다.)
http://bitcoinclock.com에서 보면 초침은 약 24시간마다 144개 블럭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을 보여 주고, 분침은 2016블럭(약 2주)마다 난이도가 조정되며, 시침은 21만블럭(약 4년)마다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 드는 것을 보여 준다.
목표값이 작으면 논스를 찾는 것이 어려워 진다. 이 것은 특정한 값이 목표값보다 작은 해시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시스템은 2016블럭마다 목표값을 조정해서 전체 네트워크에서 논스 하나를 찾아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0분이 되도록 한다. 컴퓨터 하드웨어가 해마다 빨라지는 동안에도 비트코인 프로토콜은 이런 방법으로 단순히 목표값을 조정해서 마이닝에 걸리는 시간이 언제나 약 10분이 되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2014년 4월말에 마이너는 평균 34.4 x 10의 18승번을 시도해야 논스를 찾을 수 있었고, 같은 해 10월말에는 평균 154.6 x 10의 18승번을 시도해야 논스를 찾을 수 있었다.
작업증명은 블럭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과 함께 블럭체인을 수정하는 것을 극도로 어렵게 한다. 어떤 블럭을 수정하려면 해당 블럭만 수정해서 되는 일이 아니고 그 이후 블럭들을 모두 바꾸어야 하고,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블럭을 만들어 내기 전에 수정을 끝내야 하므로 네트워크상에 있는 모든 컴퓨터의 성능보다 앞서야 하기 때문이다.
공급
총 비트코인 회전수. X축:2009-01-09일부터 2014-11-08일까지
새로운 블럭을 찾아 낸 마이너는 새로 만들어진 비트코인과 트랜젝션 수수료를 받는다. 2014년 현재, 한 블럭당 비트코인 25개가 보상금으로 주어지고 블럭체인에 추가되었다. 보상금은 코인베이스(coinbase)라고 하는 특별한 트랜젝션을 사용해서 지불된다. 순환되는 모든 비트코인은 그런한 코인베이스 트랜젝션으로 역추적 될 수 있다. 비트코인 규약은 블럭 하나를 추가해서 받는 보상이 약 4년마다 절반씩 줄어 들 것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결국 2,100만 비트코인에 도달하면 블럭을 만들어서 받는 보상이 완전히 없어지고 트랜젝션 수수료로만 보상이 될 것이다.
트랜젝션 수수료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트랜젝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면 트랙젝션을 검증하는 속도가 빨라 진다.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면 블럭체인에 빨리 추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불하는 사람들이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유인하는 요인이 된다. 마이너는 어떤 트랜젝션을 처리할 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을 먼저 선택할 수 있다. 수수료는 오래 된 정도와 크기 그리고 입력수에 따라 결정된다. 각각의 입력 값(XBT)을 오래 된 정도로 곱한 후 합계를 내서 트랜젝션 크기(바이트)로 나눈 후 그 값이 0.576보다 작으면 수수료를 내야 한다. [참고]
지갑
비트코인 지갑이라고 하는 비트코인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는 비트코인을 거래할 때 사용된다. 지갑이 비트코인을 저장하는 장소라고 자주 이야기 하지만 비트코인은 원래 블럭체인 거래장부와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소유한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로그인정보를 저장하는 곳이 지갑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한 설명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공개키 기반으로, 공개키와 사설키 두개의 키를 발행한다. 공개키의 해시는 비트코인의 주소이다.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사설키를 사용해서 그 주소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지갑은 이 키를 저장하는 지갑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갑은 트랜젝션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지갑을 구현하는 방법에는 몇가지가 있다. 첫번째 지갑 프로그램은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오픈소스코드로 발표된 Bitcon-Qt다. 이 것은 지불할 때 데스크탑지갑으로 사용되거나, 사업자 또는 다른 지불서비스용 서버유틸리티로 사용될 수 있다. 버전 0.9에서 네트워크상에서의 역할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이름을 Bitcoin Core로 바꾸었다. 모바일용 지갑은 간단하게 트랜젝션을 만들기 위해 QR코드를 사용한다.
소프트웨어 지갑과는 별개로 온라인 지갑이라고 하는 Blockchain.info, Circle 또는 Coinbase 같은 인터넷 서비스가 서비스 가입자에게 비슷한 역할을 한다. 온라인 지갑의 이점은 사용법이 쉽고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물리적인 지갑이라고 불릴 만한 물리적인 비트코인이 매스콤에 많이 보도된다. 사설키가 인쇄된 종이나 금속,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된 신기한 모양의 동전등이 그런 것 들이다. 보안을 염려하는 사람은 사설키를 종이에 인쇄해서 보관하거나 오프라인 데이터 저장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온라인 지갑의 편리함과 종이지갑의 보안을 결합한 것이 하드웨어 지갑이다. 그런 지갑의 예가 Trezor다. (trezor는 금고라는 뜻의 슬라브어다.)
프라이버시
비트코인 시스템에서 거래의 내용은 공개되지만 비트코인의 소유자를 밝히지 않음으로서 프라이버시가 지켜진다. 비트코인 사용자를 이름을 갖고 찾아 낼 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이 트랜젝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트랜젝션을 각 개인이나 회사와 연결할 수 있다.[참고] 또한,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교환할 때 개인정보가 수집될 수 있다.[참고] 재정프라이버시를 유지하려면 각 트랜젝션마다 서로 다른 비트코인주소를 사용해야 하지만 다중-입력 트랜젝션 또한 모두 동일한 소유자에 속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소유한 코인을 거래할 때 다른 코인의 이력이 남도록 하는 믹싱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프라이버시에 대해 걱정하는 이유가 바로 이 것 때문이다.[참고]
프라이버시 레벨을 비교한다면 비트코인이 신용카드 지불보다 더 좋다고 볼 수 없다.
대체 가능성
현금을 대체할 가능성은 합법적으로 결재에 이용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지갑소프트웨어나 이와 비슷한 소프트웨어는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을 동등한 것으로 다루기 때문에 기본적인 대체 가능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연구원들은 모든 비트코인이 블럭체인대장에 기록되고 공개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논란이 될만한 거래에 비트코인을 받지 않으려고 할 것이고 이로인해 대체 가능성이 줄어 들 것이라고 지적한다.[참고]
참고링크
http://en.wikipedia.org/wiki/Bitcoin
http://www.bitcoinwiki.or.kr/
http://bitcoinfees.com/
https://www.bittrex.com/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663728
https://en.bitcoin.it/wiki/Main_Page
https://en.bitcoin.it/wiki/Block_hashing_algorithm
http://bitcoinclock.com/
http://chimera.labs.oreilly.com/books/1234000001802/ch02.html#_bitcoin_transactions
http://evolvingnewsroom.co.nz/video-explanation-bitcoin-works/
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BlueStacks 내부 정보
안드로이드 ID는 settings.db 안에 secure라는 테이블에 저장되어 있다. secure라는 테이블은 name과 value라는 두 필드로 되어 있는데 name필드가 ‘android_id’인 경우 value필드에 16자리 헥사코드가 들어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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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data/com.adroid.providers.settings/databases/settings.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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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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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secure SET value = ‘xxxx’ WHERE name = ‘android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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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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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ite Debugger, aSQLite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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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I
IMEI는 모바일기기에 지정된 기기의 고유 번호다. BlueStacks는 레지스트리에 지정된 GUID의 앞 12자리 수치를 IMEI를 만드는데 사용한다. 즉, 이 12자리 수치를 변경하면 BlueStacks의 IMEI가 변경된다.
레지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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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LM/SOFTWARE/BlueStacks/Guests/Android/BootParam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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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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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dev/sda1 SRC=/android DATA=/dev/sdb1 SDCARD=/dev/sdc1 PREBUNDLEDAPPSFS=/dev/sdd1 HOST=WIN GUID=74ebb206-792d-11e3-93ca-7ce9d3b897d3 VERSION=0.8.4.3036 OEM=BlueStacks LANG=en_US armApps=true GlMode=1 P2DM=1 SPOTLIGHT=1
|
통신사업자 및 통신기기ID
/data/.bluestacks.prop 파일은 BlueStacks의 기본 정보와 통신업체정보를 갖고 있는 파일이다.
#
# Misc Properties
#
ro.opengles.version=131072
ro.com.google.gmsversion=4.0_r3
ro.com.google.clientidbase=android-samsung
ro.com.google.locationfeatures=1
gsm.version.ril-impl="Samsung RIL(IPC) v1.0"
gsm.sim.operator.numeric=45005
gsm.sim.operator.alpha=SKTelecom
gsm.sim.operator.iso-country=kr
gsm.sim.state=READY
gsm.current.phone-type=1
gsm.operator.alpha=SKTelecom
gsm.operator.numeric=310260
gsm.operator.iso-country=kr
gsm.operator.isroaming=false
gsm.network.type=UMTS
dalvik.vm.heapstartsize=5m
dalvik.vm.heapgrowthlimit=48m
dalvik.vm.heapsize=256m
dalvik.vm.dexopt-flags=m=y
ro.arch=x86
ro.ril.hsxpa=1
ro.ril.gprsclass=10
hosts파일
/system/etc/hosts
공유폴더
설치파일을 BlueStacks에 올리려고 하거나 BlueStacks에 있는 파일을 PC로 받으려고 할 때 공유폴더를 이용해서 할 수 있다.
BlueStacks
|
/mnt/sdcard/bstfolder/BstSharedFolder
|
Win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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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ogramData\BlueStacks\UserData\SharedFolder
|
2014년 12월 7일 일요일
TV 구입 프로젝트 #8 - TV 설치
드디어 TV가 집에 도착했다. 박스 이곳 저곳에 약간씩 들어 간 자국은 있었지만 동네에서 막 배달해 온 것과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기존 TV와 면적으로 거의 6배는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아직 박스 상태이니 그렇게 보일 테지만 그래도 엄청 커 보인다.
상자를 벗기고 받침대를 조립한 후 원래 TV가 있던 자리에 놓으니 너무 큰 것을 산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다. 전에 TV를 내려 놓고 빔프로젝터를 벽에 영사해서 영화를 본적이 있었다. 그 때 스크린 사이즈보다 더 컸다.
버전번호가 TS01인 것으로 보아 LCD패널은 삼성패널이다.
인터넷을 연결하면 펌웨어가 업데이트 된다고 해서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고 TV 초기 설정을 마친 다음 TV를 끄고 MUTE, 2, 1, 8, POWER버튼을 차례로 눌러서 서비스메뉴로 들어 가 보니 펌웨어버전이 2119.1이다. 언어 전환이 안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예상대로 언어전환이 안된다. 영어공부하는 방법중 하나가 핸드폰이나 컴퓨터 언어를 영어로 바꿔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TV도 나한테 영어공부를 하라고 이러는 모양이다.
MUTE 1-8-2 POWER를 눌러서 서비스 메뉴에서 고쳐야 할 내용은 여러가지 메모해 놓았지만 업데이트 방지 이외에는 한 것이 없다.
Option -> MRT Option -> OTN Support -> Off (업데이트 방지)
Option -> MRT Option -> Language_Arabic, Region -> KOR
Option -> Local Set -> US, Canada 이외의 다른 국가(사커모드 지원)
Option -> Engineer Option -> Cable Modulation -> 8VSB (지상파시청)
Option -> Turner -> S_TC (펌웨어 업데이트 후 채널 검색 안될 때)
Option -> Factory Reset삼성 TV 서비스센터 직원이 갖고 다니는 리모콘에는 일반 리모콘에는 없는 버튼이 있는것 같다. [링크]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서 이 리모콘을 만들 수 있다. 적외선포트가 있는 삼성갤럭시 S4 이상을 사용하던지 아니면 이어폰잭에 연결해서 소리를 적외선 신호로 바꾸어 주는 동글을 부착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동글을 구매해서 테스트 해 본 결과 TV의 펌웨어가 이미 업데이트된 상태라서 언어전환은 마찬가지로 되지 않았다, TV리모콘에서 MUTE 1-8-2 POWER를 눌러서 나오는 것 보다 좀더 구체적인 옵션들이 보이기는 했지만 언어는 바꿀 수 없게 되어 있었다. .
그런데 인터넷을 연결한 후 스마트허브를 설정할 때 케이블TV를 선택 했더니 지역을 한글로 물어 본다. 지역을 입력했더니 우리동에서 서비스중인 케이블 TV 업체 리스트를 표시하면서 선택하라고 한다. 세계 각국의 케이블 사업자가 지역별로 모두 입력되어 있는 모양이다.
케이블 TV업체를 선택하니 셋탑박스를 제어할 수 있는 IR확장 케이블을 연결하라는 화면이 나온다.
IR확장케이블을 TV뒤에 있는 IR Out에 연결하고 동그랗게 생긴 부분을 셋탑박스 앞에 놓으니 TV리모콘으로 셋탑박스 채널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케이블TV에서 정보를 가져와서 많이 보는 TV 프로그램을 보여 주고, 밑에 있는 "Timeline View"를 선택하니 채널별 TV편성표도 보여 준다. 사실상 케이블TV용 리모콘이 필요 없게 되었다.
펌웨어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지 못해서 "Guide"나 "Timeline View"등이 영어로 표시되고 색상조정등과 같은 설정을 하려면 메뉴가 영어로 표시된다. 그 외에는 영어를 못해도 TV를 사용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 사실상 집에서 TV를 볼 때는 채널변경과 볼륨조정 이외의 다른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언어설정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은 일종의 버그로 생각된다. 이런 버그는 소프트웨어 어디에나 존재한다. 삼성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 이런 자잘한 방법으로 해외구매를 막아 보겠다고 할 가능성은 0%일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처음에 USB하드에 있는 영화를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좀 헤맸다. 일단 USB하드를 USB포트에 연결하고 나서 리모콘에 있는 SOURCE버튼을 누르니 리스트에 USB가 나타난다. 다큐 하나를 3D로 보았는데 화면사이즈가 크니 실감이 난다. 3D가 있는 것을 사기로 한 것이 좋은 판단이였던 것 같다. 처음에 자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리모콘에서 TOOLS버튼을 누른 후 Subtitle을 Korean으로 바꾸니 한글이 제대로 표시된다. 한번만 바꾸면 설정이 저장되어서 다시 바꿔 줄 필요가 없다.
이 그림을 보면 70인치의 경우 적정거리가 2.7미터라고 하니 시청거리가 3.3미터인 우리집에서 75인치 크기는 적당해 보여야 하는데 실제로는 좀 커 보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집에 있는 TV를 보다가 회사에 있는 60인치 TV를 보면 좀 작다는 느낌이 든다. 75인치도 익숙해지면 그렇게 크다는 느낌이 안들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그렇다. 크다는 느낌은 금방 사라진다고...
검은색 균질성 문제 (샘플 사진)
회색 균질성 문제 (샘플 사진)
영상을 보다 보니 검은색 균질성 문제와 회색 균질성 문제가 보였는데 이 문제는 화면크기가 커서 더 잘 보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전문가가 말하듯이 TV제조업체들이 4K UHD를 만드는 것 보다 이 균질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총 비용은 약 463만원... 국내 최저가 510만원보다 50만원정도 저렴한 가격이고 하이마트에서 대폭할인해 주겠다고 제안한 가격 570만원보다 110만원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아마존의 가격변동은 블프 2주전에 할인이 시작되어서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날때까지 변동이 없었다. 이것도 예상한대로다.
드디에 TV 구입 프로젝트가 끝났다.
TV 구입 프로젝트 글 목록
TV 구입 프로젝트 #1 - TV 스팩 이해 하기 TV 구입 프로젝트 #2 - 해외 직구 TV 구입 프로젝트 #3 - HDTV 조정 TV 구입 프로젝트 #4 - 아마존 Price Matching TV 구입 프로젝트 #5 - 낚시질 끝판왕 TV 구입 프로젝트 #6 - 주문 및 배송 TV 구입 프로젝트 #7 - 독차 배송비 TV 구입 프로젝트 #8 - TV 설치
참고한 링크
몰테일 보상신청 방법
관세청 인통관고유부호 신청 및 조회
UN65H7150 평가
UN75H7150 가격변동
UN75H7150 후기 #1
UN75H7150 후기 #2
삼성TV직구 후기 #4
구매 고려 한 사운드 바 NB4530a
쇼핑몰 신뢰도 점검 사이트 #1
쇼핑몰 신뢰도 점검 사이트 #2
H7150 Calibration Settings #1 H7150 Calibration Settings #2
블랙 프라이데이 예측 #3
삼성 TV EXIT버튼을 10초동안 누르면 리셋된다는 글
삼성 TV 펌웨어 루팅 사이트 www.SamyGo.tv
Top Debug Menu
Ex Link케이블 만드는 방법 (Service Menu->Control->Sub Control->RS232->Debug)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TV 구입 프로젝트 #7 - 독차 배송비
이번 주 내내 좀 바빴다.
<12월 2일>
오전 9:30분경 통관완료 및 배송요청
아침에 관세를 입금하니 바로 통관이 되었다고 문자가 날라 왔다. 통관업체인 범한에 전화를 해서 통관이 되었으니 빨리 배송을 하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뜻밖의 대답을 들었다.
"별도의 포장이 없는 박스 상태여서 몰테일에서 배송요청을 해야 합니다."
흠 이게 무슨 소리지? 몰테일에 국내 독차 배송비를 물었을 때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국내배송은 몰테일과 관계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몰테일에서 배송요청을 해야 배송을 한다는 것이 좀 이상했다.
오전 10시경 몰테일에 배송 요청
몰테일 홈페이지에서 체크해 보니 아직도 "통관중"으로 나타난다. 몰테일에 전화를 했다. ARS가 받는다. 3번을 눌러 통관관련 전화로 연결을 시도했다. 몇십초간 대기 하다가 다시 상위메뉴로 올라 가 버린다. 다시 3번을 누른다. 또 기다리다가 상위메뉴로 간다. 몇번 반복하다가 전화가 자동으로 끊어진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전화가 끊어지도록 설정되어 있는 것 같다.
몇번을 다시 전화하기를 반복하다가 10시 가까이 되어서 통화가 되었다. 통관이 되었으니 빨리 배송해 달라고 요청했다.
"직접 관세를 납부하셨다는 것이죠. 업데이트하고 해당부서에 알리겠습니다."
오후 2시경 몰테일에 배송 재요청
몰테일 홈페이지에서 "통관완료"로 바뀐 것을 확인하고 일이 바빠서 잊어 버리고 있었다. 오후 2시경까지 아무 연락이 없어서 다시 어렵게 전화를 연결했다.
"배송비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어떻게 하다니 이게 무슨소리지? 별도로 나온다고 하였고 몰테일에는 배송비를 지불하는 메뉴도 없는데... 몰테일에 배송비를 낼 수 있다는 말인가?
"미리 몰테일에 내도 되고 나중에 물건 받을 때 내도 된다는 것인가요?"
"네"
"물건을 받고 내겠습니다. 그런데 배송비가 얼마정도 나오나요?"
"그건 물건 무게에 따라서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이 TV를 산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닐텐데 대략적인 금액을 알 수 있지 않나요?"
몇번을 물어 보았지만 모른다는 답변만 들었다.
오후 5시 40분경 배송업체에서 배송일정 확인
5시 40분경에 배송업체에서 전화가 왔다.
"내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배송하겠습니다. 요금은 8만원입니다."
아침부터 배송요청을 했는데 업무시간이 종료되기 직전에 전화를 해 오니 좀 너무한다 싶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은 지나 가 버렸으니 어쩔 수 없었다. 요금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독차라고 하니 용달을 사용해도 그정도는 나오겠다 싶어서 알았다고 했다.
<12월 3일>
오전 9시 40분경 배송기사 문자
아침 출근 해서 10시 가까이 되어서 문자가 하나 왔다. 배송기사인데 전화를 달라고 해서 전화를 했다.
"이제 전화 주셨어요? 통화가 안되서 분당에 먼저 배송하고 오후에 가겠습니다."
"알았습니다. 그런데 물건이 여러개인가 보네요?"
"네 저는 TV만 전문적으로 배송하는 차량입니다."
"보통 TV를 배송하면 금액이 얼마나 나오나요?"
"저는 그런 것 잘 모릅니다."
이 사람이 배송비를 받아 갈 사람이다. 그런데 모른다고 대답한다. 아니 돈을 받아 갈 사람이 얼마를 받아 갈지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 배송비 이야기만 나오면 왜 전부 모른다고만 하지?
그리고 독차라고 했는데 독차가 아니였다. 그럼 8만원은 너무 비싼 것 아닌가? 아무리 물건이 커도 그렇지, 보통 5천원정도 하는 배송 물건의 10배정도 된다고 해도 5만원이면 충분할 것 같아서 배송업체에 전화를 했다.
"배송비 책정기준이 무언가요?"
"물건 무게별 지역별로 정해져 있습니다."
몰테일에서 듣던 답변과 동일한 답변이다. 그대로 물러 설 내가 아니다. 한참을 이것 저것 묻다가 다시 책정기준에 대해 물었다.
"그 기준을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핳 수 있나요? 기준을 어떻게 하면 확인 할 수 있습니까?"
"...."
"그 기준이 무슨 국가기밀도 아니고 배송비 책정기준이 공개되어야 하는 것이잔아요?"
"배송비는 몰테일에서 정한 것입니다. 몰테일에 물어 보세요."
이게 무슨말인가? 몰테일에서 배송비를 정한다고? 몰테일에 전화를 또 하려고 하니 전화가 연결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지루함이 한꺼번에 몰려 온다. 하지만 전화를 해서 물어 보았다.
"저희는 독차배송비를 정하지 않습니다."
"그럼 배송업체에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그렇게 말을 했는지 않했는지. 그리고 저한테 연락좀 해 주세요."
오후 1시경 배송기준 재문의
국내 배송료를 투명하게 하는 것 이외에도 배송대행업체는 배송대행만 해서는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물건 가격이 해외직구하는 가격만큼 내려가면 구태여 해외에서 물건을 살 필요가 없어진다. 따라서 배송대행업체는 배송대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싼 물건을 직접 찾아 내서 국내 배송까지 해주는 쇼핑몰로 발전해야만 살아 남을 것이다.
예를 들어 크기가 60인치 이하인 TV는 해외직구하는 비용이 국내에서 사는 것 보다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싼 경우가 많다. 이것은 국내 오프라인 마켓 뿐 아니라 대부분 쇼핑몰에서 해외직구를 염두에 두고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것은 오프라인 마켓이나 쇼핑몰에서 그치지 않는다. 백화점이나 심지어 케이블TV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특별할인을 외치고 있다. 일부 백화점에서는 해외직구족한테 인기 있는 품목을 준비해서 해외직구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흐름은 TV가격이나 일부 인기품목에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매에서 판매되는 수입품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지나치게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해외직구족들은 국내에 있는 수입품 전시장에서 물건을 고른 후 살펴 둔 상품코드로 외국 쇼핑몰에서 주문을 한다고 한다. 아직은 젊은 사람들이 주로 해외직구를 하지만 갈수록 점차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해외수입품을 판매하는 업체들도 이에 대응해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순히 해외직구보다 가격이 낮아지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해외에서 판매하는 가격만큼 낮은 가격까지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외직구를 할때 들어 가는 배송비와 관부가세를 제외한 가격만큼 떨어져야 비로서 해외와 같은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할 수 있고 소비자들도 공평한 가격에 물건을 사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아마존 같은 쇼핑몰의 경우 해외배송을 해 주기는 하지만 품목이 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만약 배송대행업체가 쇼핑몰까지 겸한다면 해외직구족을 놓고 아마존과 같은 쇼핑몰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TV 구입 프로젝트 글 목록
TV 구입 프로젝트 #1 - TV 스팩 이해 하기 TV 구입 프로젝트 #2 - 해외 직구 TV 구입 프로젝트 #3 - HDTV 조정 TV 구입 프로젝트 #4 - 아마존 Price Matching TV 구입 프로젝트 #5 - 낚시질 끝판왕 TV 구입 프로젝트 #6 - 주문 및 배송 TV 구입 프로젝트 #7 - 독차 배송비 TV 구입 프로젝트 #8 - TV 설치
<12월 2일>
오전 9:30분경 통관완료 및 배송요청
아침에 관세를 입금하니 바로 통관이 되었다고 문자가 날라 왔다. 통관업체인 범한에 전화를 해서 통관이 되었으니 빨리 배송을 하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뜻밖의 대답을 들었다.
"별도의 포장이 없는 박스 상태여서 몰테일에서 배송요청을 해야 합니다."
흠 이게 무슨 소리지? 몰테일에 국내 독차 배송비를 물었을 때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국내배송은 몰테일과 관계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몰테일에서 배송요청을 해야 배송을 한다는 것이 좀 이상했다.
오전 10시경 몰테일에 배송 요청
몰테일 홈페이지에서 체크해 보니 아직도 "통관중"으로 나타난다. 몰테일에 전화를 했다. ARS가 받는다. 3번을 눌러 통관관련 전화로 연결을 시도했다. 몇십초간 대기 하다가 다시 상위메뉴로 올라 가 버린다. 다시 3번을 누른다. 또 기다리다가 상위메뉴로 간다. 몇번 반복하다가 전화가 자동으로 끊어진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전화가 끊어지도록 설정되어 있는 것 같다.
몇번을 다시 전화하기를 반복하다가 10시 가까이 되어서 통화가 되었다. 통관이 되었으니 빨리 배송해 달라고 요청했다.
"직접 관세를 납부하셨다는 것이죠. 업데이트하고 해당부서에 알리겠습니다."
오후 2시경 몰테일에 배송 재요청
몰테일 홈페이지에서 "통관완료"로 바뀐 것을 확인하고 일이 바빠서 잊어 버리고 있었다. 오후 2시경까지 아무 연락이 없어서 다시 어렵게 전화를 연결했다.
"배송비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어떻게 하다니 이게 무슨소리지? 별도로 나온다고 하였고 몰테일에는 배송비를 지불하는 메뉴도 없는데... 몰테일에 배송비를 낼 수 있다는 말인가?
"미리 몰테일에 내도 되고 나중에 물건 받을 때 내도 된다는 것인가요?"
"네"
"물건을 받고 내겠습니다. 그런데 배송비가 얼마정도 나오나요?"
"그건 물건 무게에 따라서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이 TV를 산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닐텐데 대략적인 금액을 알 수 있지 않나요?"
몇번을 물어 보았지만 모른다는 답변만 들었다.
오후 5시 40분경 배송업체에서 배송일정 확인
"내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배송하겠습니다. 요금은 8만원입니다."
아침부터 배송요청을 했는데 업무시간이 종료되기 직전에 전화를 해 오니 좀 너무한다 싶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은 지나 가 버렸으니 어쩔 수 없었다. 요금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독차라고 하니 용달을 사용해도 그정도는 나오겠다 싶어서 알았다고 했다.
<12월 3일>
오전 9시 40분경 배송기사 문자
아침 출근 해서 10시 가까이 되어서 문자가 하나 왔다. 배송기사인데 전화를 달라고 해서 전화를 했다.
"이제 전화 주셨어요? 통화가 안되서 분당에 먼저 배송하고 오후에 가겠습니다."
"알았습니다. 그런데 물건이 여러개인가 보네요?"
"네 저는 TV만 전문적으로 배송하는 차량입니다."
"보통 TV를 배송하면 금액이 얼마나 나오나요?"
"저는 그런 것 잘 모릅니다."
이 사람이 배송비를 받아 갈 사람이다. 그런데 모른다고 대답한다. 아니 돈을 받아 갈 사람이 얼마를 받아 갈지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 배송비 이야기만 나오면 왜 전부 모른다고만 하지?
그리고 독차라고 했는데 독차가 아니였다. 그럼 8만원은 너무 비싼 것 아닌가? 아무리 물건이 커도 그렇지, 보통 5천원정도 하는 배송 물건의 10배정도 된다고 해도 5만원이면 충분할 것 같아서 배송업체에 전화를 했다.
"배송비 책정기준이 무언가요?"
"물건 무게별 지역별로 정해져 있습니다."
몰테일에서 듣던 답변과 동일한 답변이다. 그대로 물러 설 내가 아니다. 한참을 이것 저것 묻다가 다시 책정기준에 대해 물었다.
"그 기준을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핳 수 있나요? 기준을 어떻게 하면 확인 할 수 있습니까?"
"...."
"그 기준이 무슨 국가기밀도 아니고 배송비 책정기준이 공개되어야 하는 것이잔아요?"
"배송비는 몰테일에서 정한 것입니다. 몰테일에 물어 보세요."
이게 무슨말인가? 몰테일에서 배송비를 정한다고? 몰테일에 전화를 또 하려고 하니 전화가 연결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지루함이 한꺼번에 몰려 온다. 하지만 전화를 해서 물어 보았다.
"저희는 독차배송비를 정하지 않습니다."
"그럼 배송업체에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그렇게 말을 했는지 않했는지. 그리고 저한테 연락좀 해 주세요."
오후 1시경 배송기준 재문의
오후 1시가 다 되어서도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아서 배송업체에 전화를 했다.
"오전에 전화했던 사람인데요. 몰테일에서 전화가 왔는지 궁금해서 전화했습니다."
"잠시만요."
그리고 전화를 다른 사람한테 바꾼다. 다시 오전에 통화한 내용을 설명을 하고 누군지 물었더니 실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배송비가 몰테일에서 정하는 것인지 다시 물었다.
"배송비는 저희와 몰테일간에 협의로 책정됩니다."
흠, 몰테일에서 독자적으로 정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이 바뀌었다.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5분 쯤 후에 배송업체 대표라는 사람한테 전화가 왔다.
"원래 배송하기로 되어 있던 기사 차가 고장나서 오늘 배송나간 사람은 급히 수배해서 나가는 바람에 독차배송이 안되었습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TV는 독차배송을 합니다."
"배송비를 몰테일과 협의해서 정한다고 하던데요. 맞나요?"
"배송비는 저희가 정합니다. 오늘도 업체 여러곳에 배송비 기준표를 주고 왔습니다."
이제 말이 바뀌었다. 배송비는 몰테일과 관게 없다는 것이다. 배송기사나 담당자 말과는 다르다고 했더니 배송기사는 들어 온지 한달 되었고 담당자는 아르바이트라고 한다. 그러면 실장말과도 다르다고 했더니 실장도 들어 온지 한달밖에 안 되어서 잘 모르고 자기 말이 맞다고 한다. 나랑 이야기 한 사람들은 모두 한달 되었거나 아르바이트였다는 것이 말이 되는 건가?
"실장이란 분은 들어 온지 한달이라고 해도 그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 하셨으니 실장이 되셨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아르바이트라는 분도 그렇죠. 보통 자기가 모르면 다른 사람한테 물어 보던지 하는 것이 정상이지. 자기가 모르니 몰테일에서 배송비를 정한다고 대답을 할 수 있는 건가요?"
이런 식의 대화가 한시간 가까이 흘렀다, 대화 중에 오늘 배송은 TV다섯대를 실고 간 "혼재"라는 것을 인정하였고 그렇다면 독차비용보다 쌀테니 그 차액을 돌려 달라고 하였다. 차액은 돌려 줄테니 몰테일에는 이 문제에 대해 더이상 말하지 말아 달라고 통사정을 한다.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오후 5시경 배송비 차액 환불
일이 밀려서 정신이 없는 오후 5시경 배송업체 대표한테 다시 전화가 왔다. 입금할 계좌번호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문자로 알려 주었더니 좀 있다 다시 전화가 왔다. 차액이 만오천이라서 입금하였으니 더이상 문제삼지 말아 달라는 것이다.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5분정도 흘렀을까. 몰테일에서 전화가 왔다. 일이 잘 처리 되었는지 묻는다.
"독차배송비가 몰테일과 정말 관계 없습니까?"
"저희와 배송업체간의 계약내용을 말해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계약내용에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내 TV 독차배송비가 얼마가 될 것인가 미리 알 수 없었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은 미리 알려 주어야 하고 또 홈페이지에 공개가 되어야지 공정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되고 개선사항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는 미국시장에 대해 잘 모르고 말도 잘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몰테일과 같은 배송대행업체에 배송을 의뢰한다. 몰테일에 지불하는 배송비에는 몰테일에서 받는 수수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만약 아는 사람이 미국에 있어서 물건을 사서 보내 준다면 몰테일에 내는 배송비보다 훨씬 적게 들어 갈 것이다.
그러나 국내 배송은 어떤가. 말도 통하고 웹페이지를 통해 상황을 알 수 있고 심지어 연락처도 다 알아 낼 수 있다. 이사람 저사람 말을 들어 보면 어떤 일이 벌어 지는지 짐작할 수 있고 일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몰테일과 국내 배송업체간에 어떤 계약이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만약 국배배송비도 이미 다 정해져 있다면, 그런데 그 금액을 전체배송비에 미리 포함하면 가격경쟁율이 떨어질 것을 염려해서 미리 알려 주지 않거나, 또는 최악의 경우, 상황에 따라 국내배송비를 늘이거나 줄이려는 목적으로 미리 알려 주지 않는 것이라면 이 것은 일종의 낚시질이다.
몰테일과 계약한 국내 배송업체는 다른 배송업체가 배송하는 가격만큼만 배송비를 받아야 하고, 몰테일이 만약 배송업체로부터 수수료를 받는다면 그 수수료는 고객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배송업체가 부담하는 것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내 배송료를 투명하게 하는 것 이외에도 배송대행업체는 배송대행만 해서는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물건 가격이 해외직구하는 가격만큼 내려가면 구태여 해외에서 물건을 살 필요가 없어진다. 따라서 배송대행업체는 배송대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싼 물건을 직접 찾아 내서 국내 배송까지 해주는 쇼핑몰로 발전해야만 살아 남을 것이다.
이것은 오프라인 마켓이나 쇼핑몰에서 그치지 않는다. 백화점이나 심지어 케이블TV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특별할인을 외치고 있다. 일부 백화점에서는 해외직구족한테 인기 있는 품목을 준비해서 해외직구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흐름은 TV가격이나 일부 인기품목에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매에서 판매되는 수입품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지나치게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해외직구족들은 국내에 있는 수입품 전시장에서 물건을 고른 후 살펴 둔 상품코드로 외국 쇼핑몰에서 주문을 한다고 한다. 아직은 젊은 사람들이 주로 해외직구를 하지만 갈수록 점차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해외수입품을 판매하는 업체들도 이에 대응해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순히 해외직구보다 가격이 낮아지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해외에서 판매하는 가격만큼 낮은 가격까지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외직구를 할때 들어 가는 배송비와 관부가세를 제외한 가격만큼 떨어져야 비로서 해외와 같은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할 수 있고 소비자들도 공평한 가격에 물건을 사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아마존 같은 쇼핑몰의 경우 해외배송을 해 주기는 하지만 품목이 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만약 배송대행업체가 쇼핑몰까지 겸한다면 해외직구족을 놓고 아마존과 같은 쇼핑몰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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